오늘 최처기온 영하 18도…칼바람에 충청 이남에 눈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23일 토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18도~영하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이다.이날 전국은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충청 이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충남 내륙과 전라북도 내륙, 제주도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바람도 전국 대부분에 강하게 불겠다.밤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북도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 10∼40㎝, 충남 서해안·전라남북도·울릉도·독도 5∼20㎝, 충청남북도·제주도·서해5도 1∼5㎝, 경기 남부·경남서부내륙 1㎝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0∼5.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남해 동부 앞바다와 동해 앞바다에서는 0.5∼2.5m 수준이겠다.오전에 서해상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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