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영기자
22일 북한이 우리 측의 '핵실험 규탄 결의문' 수령을 거부했다. 사진은 판문점 모습.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한이 우리 측의 '핵실험 규탄 결의문' 수령을 거부했다.통일부는 국회의 요청에 따라 22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을 통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북한의 제4차 핵실험 규탄 및 핵페기 촉구 결의문'을 북한 측에 전달하려 했으나 거부당했다고 이날 밝혔다.한편 북한은 과거 2006년 1차 핵실험 및 2013년 3차 핵실험을 규탄하는 국회 결의문도 접수를 거부했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