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정부의 의료기기 시장 육성 계획에 루트로닉이 연일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1분 루트로닉은 전 거래일 대비 5.01%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루트로닉은 최근 정부 발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8일 보건복지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을 통해 올해 관련 일자리 5만 개와 부가가치 5조원을 창출하고, 12위 수준인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 규모를 7위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앞서 지난 15일에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조명받고 있는 융합신산업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지원을 강조했다.이날 주 장관은 스마트카(현대자동차), 무인기(유콘시스템), 로봇(㈜티이에스), 스마트홈(현대통신), 바이오의약(삼성바이오로직스), 의료기기(루트로닉), 탄소섬유(효성), 타이타늄(한국진공야금) 등 8대 분야 기업 대표들과 융합 신산업 간담회를 갖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루트로닉은 피부·성형 치료 의료기기 분야 세계 10대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눈의 중심부인 황반을 치료하는 레이저 'R:GEN'을 개발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