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김선형(28)의 맹활약을 앞세워 원주 동부 프로미를 상대로 이어지던 4연패를 끊었다.SK는 21일 서울삼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동부를 83-73으로 이겼다. SK는 2연승에 성공하며 16승 26패로 8위를 지켰다. 동부는 22승 20패가 되면서 6위에 머물렀다. 김선형이 덩크슛을 성공시키는 등 인상 깊은 활약으로 SK에게 승리를 안겼다. 김선형은 이날 혼자서 19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승리(26)도 20점 6리바운드를 책임지며 힘을 보탰다.안양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 KT 소닉붐이 안양 KGC 인삼공사를 83-74로 이겼다. KT는 17승 25패를 기록해 7위를 유지했다. 베테랑 가드 조성민(33)이 맹활약했다. 골밑과 외곽을 오가면서 20점을 넣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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