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이준석 전 위원이 노원병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다.21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이 전 위원은 “어려서부터 11년간 자라와 고향이나 다름없는 노원병에서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며 “오는 24일 공식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보도에서 그는 “이 곳에서 홍정욱, 노회찬, 안철수 등 훌륭한 분들이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진정한 의미의 상계동 출신은 한 명도 없어 상계동 1세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경험을 쌓으려 가는 게 아니냐고 말하지만 당연히 이길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노원병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노회찬 당시 통합진보당 후보가 당선된 곳이지만 노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고 치러진 재보선을 통해 안철수 의원이 당선된 곳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