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상선이 벌크전용선 사업부 매각추진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21일 오전 9시6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17.49% 오른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벌크전용선 사업부를 에이치라인해운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는 1000억원 수준이다. 에이치라인해운은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벌크선 전문 선사다.이에 대해 현대상선은 확정된 사안은 없다면서 이달 안에 채권단에 추가 자구안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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