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자이' 청약 1순위 마감…평균 37.8대1

전용면적 59㎡A형 97.61대1 최고 경쟁률3.3㎡ 당 4290만원 역대 최고 분양가

GS건설이 서울 잠원동에 공급한 '신반포자이' 아파트 조감도(제공: GS건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GS건설이 서울 잠원동에 공급한 '신반포자이' 아파트가 평균 37.8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3.3㎡당 평균 4290만원이라는 역대 최고분양가에도 1순위에만 4269명이 몰렸다.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13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모집하는 '신반포자이' 아파트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에 4269명이 접수하며 평균 3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개 평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평형은 23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59㎡A형으로 1순위 당해지역에서 2245명이 접수해 97.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59㎡B형도 11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서 445명이 몰려 40.45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 59㎡C형도 9가구를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203명이 접수해 22.5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A·B형도 1순위 당해지역에서 각각 14.34대1, 10.82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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