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시험·검사능력‘탁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에서 6개 분야 모두 양호 판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5년 숙련도 평가에서 ‘탁월’한 분석기관으로 평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숙련도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79개 식품위생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 그 결과를 ‘양호’, ‘주의’, ‘미흡’3단계로 판정한다.이번 평가에서는 유전자재조합성분(GMO) 함유 여부, 식품첨가물, 미량영양성분, 기능성 성분, 잔류·오염물질 및 식중독균 정량 등 6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평가 결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분야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아 최상위 수준의 능력을 인증 받았다.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앞으로도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검사 역량을 강화해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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