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선]
조벽 교수
전남 목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목포MBC 공개홀에서 대한민국 교육계의 거장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조벽 교수를 초청해 ‘미래에서 온 아이, 과거에서 온 부모’라는 주제로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조 교수는 서울 출신으로 위스컨신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원,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연구원, 프린스턴대학과 서울대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한양대 수석자문 교수로도 활동했다.1988년 이후 현재까지 미시간공대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생들의 적응력과 리더십 계발을 위한 학생성공센터(Student Success Center) 소장과 학내 재판장이라 할 수 있는 옴브즈맨을 맡고 있다.주요 저서로 ‘조벽 교수의 명강의 노하우&노와이’, ‘이민 가지 않고도 우리 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등을 비롯해 다수의 기계공학, 교육, 학술 분야의 서적과 논문이 있다.시민 아카데미는 목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초청장은 부나블룸커피, 남악퀸스킨케어, 목포시 교육지원과, 목포MBC 안내실에서 배부 중이다.김윤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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