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씨티은행과 제휴 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시티은행과 손잡고 각종 혜택을 담은 제휴카드를 만든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시티은행과 함께 만든 '신세계 씨티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백화점 3~5% 전자할인쿠폰, 백화점 무료주차권,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또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이마트·온라인 오픈마켓·음식점 이용시 5%, 편의점·극장·스타벅스 이용시 10%를 캐쉬백 형태로 돌려준다. 기본 혜택 외에 출시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벌인다.오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구매금액의 최대 12% 캐쉬백 혜택(월 2만원 한도)을 제공한다. 또 22일부터 2월 6일까지 신세계 전점 식당가에서 3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당일 20·40만원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한다.더불어 2016년 한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환전수수료 90% 우대 쿠폰도 제공한다.신세계백화점은 앞서 SC은행과 제휴해 신세계 360체크카드 출시 한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쇼핑혜택과 은행의 금융혜택을 담은 체크카드 발급이 신규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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