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관내 경로당에서 ‘동절기 경로당 요가·체조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br />
“쭉쭉 다리를 펴요~~건강100세 만들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관내 경로당에서 ‘동절기 경로당 요가·체조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관내 11개 읍·면 경로당에서 1월부터 3월까지 동절기 야외활동 감소로 인한 어르신들의 체력저하를 방지하고 근력강화로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요가·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보건의료원은 요가·체조교실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주민특성에 맞게 찾아가는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으로 치유가 되는 운동 밸런스워킹PT교육을 실시해 마을별 체조교실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명도 군 보건의료원장은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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