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데코앤이↑, 中 투자회사 2대주주 등극.. 中 남성복 브랜드 '치피랑'과 패션사업 진출 기대감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여성복 전문기업 데코앤이가 중국기업 투자유치에 강세다.19일 오전 9시 1분 현재 데코앤이는 전 거래일 대비 5.32% 오른 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데코앤이는 전일 중국 투자회사 산웨이패션투자유한공사가 2대 주주에 올랐다고 밝혔다. 기존 2대 주주였던 윤충근씨는 지난 11일 195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산웨이패션투자유한공사에 넘겼다. 산웨이패션투자유한공사는 지난 2007년 설립돼 중국 상하이에서 패션 관련 기업 투자와 자산관리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중국 남성복 브랜드 치피랑이 설립한 치피랑홀딩스그룹주식유한공사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앞으로 데코앤이가 중국 패션 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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