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서정희가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1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서정희는 어머니 장복숙씨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서정희는 "나는 어릴 적 홀어머니 밑에서 컸고, 잘 배우지 못했다. 그게 내겐 상처였다"며 "나를 보여줄 기회가 오면 완벽하고 싶었다. 열등감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언론에서 (서세원과의) 이혼에 대해서도 누구 책임이라고 공격하곤 하는데 나도 부족했다"며 "모든 게 나빴다고 할 수는 없다. 웃는 날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서정희는 2014년 7월 배우자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8월 32년 만에 정식으로 이혼했다.또한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