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남 울산지역 편의점·영화관서 수수료부담↓

롯데피에스넷과 '자동화코너 브랜드제휴' 맺어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롯데계열사 유통시설 자동화기기 설치·운영 업체인 롯데피에스넷과 '자동화코너 브랜드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롯데피에스넷과의 자동화코너 브랜드제휴로 경남은행 고객은 경남·울산지역 세븐일레븐편의점 327곳과 롯데시네마 7곳, 롯데슈퍼 1곳의 자동화기기에서 금융서비스(입금·출금·이체·조회 등)를 이용할 때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됐다.이상봉 경남은행 채널기획실 실장은 "롯데계열사 유통시설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경남은행 자동화기기와 동일한 수수료율을 적용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금융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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