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현대상선이 4% 넘게 급락하며 3000원 밑으로 내려왔다.18일 오전 10시56분 현재 현대상선이 전거래일 대비 4.07% 내린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4000원선이 무너진 데 이어 이날 3000원선까지 붕괴됐다.현대상선은 대규모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 대규모 채권 만기가 돌아오는 오는 4월과 7월 자금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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