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설 선물 배송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 21일간 설 선물 배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특히 이번 설 선물 배송 기간 동안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추석 배송 때 시행했던 ‘임원 배송’ 확대와 MVG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원스톱 배송 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임원 배송’은 지난 추석 때 본사 임원 23명이 처음으로 시행한 서비스다. 이번 설에는 점장들을 포함한 총 59명의 임원들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MVG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MVG 고객들에게는 매장을 별도로 방문할 필요 없이 MVG 라운지에서 상품 구매 및 배송의뢰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한번 더 캠페인’과 ‘QnA’ 센터 등 고객들의 불만사항과 현장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맞춤’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밖에 배송 현장 등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처음 도입한다. 본사에 ‘QnA’ 센터를 설립하고, 배송원들이 배송 현장에서 생긴 문제들을 ‘QnA’ 센터에 직접 연락하여 문의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대응한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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