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펙스, 사무용가구 대리점 사장단 간담회 개최

한샘이펙스 임직원과 전국 사무용가구 대리점 사장단이 14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계열사 한샘이펙스(HANSSEM EFFEX)는 지난 14일 서울 논현동 마리아쥬 스퀘어에서 '2016 VIITZ (이하 비츠) 대리점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전국 사무용가구 대리점 사장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무용가구 브랜드 비츠의 2016년 사업방향과 신제품 개발계획, 유통 정책 등을 설명하고 대리점 사장단과 사업 성공 의지를 공유했다. 또 전시매장에서 판매되는 필기구세트, 수첩 등 사무용 친환경 제품인 에코(ECO)소품과 실제 가구가 설치된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는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소개됐다.한샘이펙스 박찬영 총괄본부장은 간담회에서 "비츠의 다양한 제품과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국의 전시매장을 통해 차별화 된 유통전략을 전개하고 사무가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샘이펙스는 전국에 사무용가구 대리점 40여개, 전시매장은 15개를 운영 중이며 향후 2017년까지 전시매장을 1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샘이펙스는 매주 수요일 비츠 서초전시장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가구 및 인테리어 사업의 유경험자나 관심이 있는 열정적인 파트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샘이펙스는 1978년 설립이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하는 모기업 한샘의 사명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사무용가구 브랜드 비츠(VIITZ, www.hanssemviitz.com)를 출시하고 MBC 상암신사옥, 삼성생명, 포스코, LG, S-OIL 신사옥 등에 사무용 가구를 공급했다. 비츠는 '오피스 그 이상의 공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집중을 위한 최적의 업무공간', '소통을 위한 효율적인 회의공간', '휴식을 위한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안해 사무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자 한다.비츠의 주요 사무용가구 제품으로는 굿 디자인(GD)상을 수상한 사무용가구 '젠시아(XENSIA)'와 중역용 가구 '리벤(LEABEN)', 간결하면서도 다양한 모듈 구성이 가능한 '브이렉스(VREX)' 시리즈 등이 있다. 지난해 현대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 플러스(PLUS) 시리즈를 선보였고 '플러스 이엑스(PLUS-EX)', '플러스 에스(PLUS-S)' 등 후속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한편 한샘이펙스 비츠는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지난 한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 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2016년 사무용가구 부문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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