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박물관·한국공룡연구센터,공룡진품화석 현장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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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진품화석 공개 ·공룡모형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박물관과 한국공룡연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아 공룡진품화석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한다.'5억년 전 화석들과의 대화’라는 부제를 단 이번 현장체험교육은 1월 23일(토), 1월 30일(토), 2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과 한국공룡연구센터에서 총 3차례 열린다. 전남대박물관과 한국공룡연구센터 전시실에 진열된 공룡과 삼엽충, 암모나이트 등 5억년 전 고생대부터 중생대, 신생대까지 살았던 고생물 진품화석들을 전문가가 직접 설명해주고 안내한다. 전시실 관람 후에는 한국공룡연구센터에서 진품화석 공개 및 설명이 이루어지며 직접 공룡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현장체험교육의 강사로는 공룡 분야의 전문가인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허민 교수, 목포자연사박물관 김보성 학예사와 한국공룡연구센터 최병도 연구원이 나선다.

전남대박물관 공룡진품화석 현장체험교육 안내문

체험인원은 1회당 40명 내외로 제한되며, 전남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museum.chonnam.ac.kr)에 마련된 ‘공룡현장체험 신청’게시판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선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현장체험학습 이수증이 발급된다.허민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한국공룡연구센터에 전시된 유물을 전문가가 직접 설명하고 진품화석을 공개할 뿐 아니라 공룡모형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유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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