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1순위 청약 마감…경쟁률 6.23대1

자료:한라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라가 서울 중구 만리동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이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은 6.23대1을 기록했다.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는 총 1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42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71㎡ 타입의 경우 4가구 모집에 204명이 몰려 최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데는 서울역 인근의 뛰어난 교통망과 3.3㎡당 평균 1880만원의 저렴한 분양가, 서울역 개발계획에 대한 기대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전용 84㎡는 5억9400만원~6억5500만원으로 주변 단지 시세보다 저렴하다.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초역세권 단지이자 합리적인 분양가가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며 "서울 중심부의 대표적인 초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일은 26~28일까지다. 문의 1644-1060.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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