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군수는 14일 전남도청 각 실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한 후 시급한 사업이 내년도 국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주식회사 대표 일꾼 유근기 군수가 2017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첫 시동을 걸었다.유근기 군수는 14일 전남도청 각 실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한 후 시급한 사업이 내년도 국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했다.이날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은 주민의 정주서비스 기능을 충족하고 농촌지역 중심 거점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 주를 이뤘다. 주요 사업은 옥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목사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죽동마을 외 3개 마을의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등 53개 사업이다.유근기 군수는 2017년 국가 재정계획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먼저 전남도에서 우선순위를 받아야 하므로, 최근 실국장 인사를 끝낸 전남도청을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행보를 보였다.이에 지역주민들도 민선6기 들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곡성군 대표 일꾼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는 유근기 군수에게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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