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빛가람시립도서관 ‘영화관’으로 깜짝 변신

빛가람나주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영화관으로 깜짝 변신한다. 사진=나주시<br />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총 14편 영화 상영[아시아경제 문승용]지난 12월 30일 빛가람 혁신도시 내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 빛가람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영화관으로 깜짝 변신한다.이번 영화 상영은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우며 감동을 느끼고 다양한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는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에 상영되며,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한다.상영 일정은 1월 11일 ‘겨울왕국’을 시작으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몬스터 호텔‘, ’라푼젤‘, ’쿵푸팬더 2‘ 등 총 14편의 다채로운 영화들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강동렬 교육체육과장은 “문화공간이 부족한 혁신도시 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도서관이 책과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부모와 아이의 친근한 관계 형성 및 육아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편집국부장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