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치매 검사
치매지원센터는 구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굿바이치매 예방교실, 뇌 힐링, 뇌 사랑, 맑은 머리 9988 교실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또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동별 순회 치매선별검진, 다양한 연령과 직군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도 했다.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 사업도 마련됐다.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교육-상담-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가족지원서비스, 치매 지연을 위한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 약제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도 했다.구로구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의 시대에 치매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치매로 인해 개인과 가족이 고통 받은 일이 없도록 구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