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김제동 이상형 언급.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농구선수 김명훈과의 열애설로 진보라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김제동을 이상형으로 밝힌 것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12월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진보라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진보라는 "김제동을 본 적 있었는데 진중한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즉각 "김제동에게 한 번 연락을 해보겠다"며 전화를 걸자 진보라는 전화 통화 연결음 만으로도 떨리는 듯 환하게 웃어보였다.하지만 김제동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진보라는 상심한 듯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며 "눈이 오는 날 꼭 한 번 봤으면 좋겠다"고 전해 남자 MC들의 호응을 자아냈다.한편 지난 11일 한 매체는 진보라와 김명훈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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