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보건소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총 12회에 거쳐 농업인 1,8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br />
"행복을 주는 기(氣)찬 건강소식"[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보건소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총 12회에 거쳐 농업인 1,8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달라진 보건소 업무 및 건강증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한 “행복을 주는 기(氣)찬 건강소식”이라는 교육책자를 제작하여 읍·면(농협)회의실이나 복지회관 등 농업인 교육현장에 배부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화상교육과 함께 질의응답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보건소 교육담당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주민스스로 자기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관련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이며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는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및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과 병행하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경로당 순회검진을 통해 암 조기검진, 만성질환예방, 감염병 예방교육, 금연 및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보건의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힘써 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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