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박기영 '시아버지 보수적이라 연애 시절 반대 심해…'

박기영. 사진=SBS '강심장'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과거 연애 시절 집안의 반대에 부딪힌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박기영은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우울한 날들을 보내던 당시 변호인으로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당시 박기영은 "의뢰인과 변호인 관계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지만 보수적인 시아버지의 반대로 4년 연애기간 동안 6번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야했다"며 "아픔을 견디기 위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혼자 걷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헤어지고, 10개월 째 됐을 때쯤 너무 보고 싶어 울고 있는 순간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며 "너무 반가워서 통화하고 그러다 다시 사랑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박기영은 2010년 우여곡절 끝에 남편과 결혼에 성공했고,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지만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는 중 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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