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사진=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결혼 5년여 만에 가수 박기영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11일 더팩트에 따르면 박기영은 변호사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으며, 이혼의 이유는 부부간의 성격차이다.박기영의 측근 등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박기영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혼소송에 들어가기 직전 이미 살던 아파트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박기영은 1살 연상의 변호사 남편을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로 처음 만나 호감을 가져 2010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결혼한 지 약 2년 뒤인 지난 2012년 12월25일 딸을 출산해 '크리스마스의 축복'으로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혼이 마무리된 뒤 박기영은 음악 활동에 전념할 전망이라고 전해졌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결정을 내린 만큼 음악적 활동으로 자신과 팬들에게 기쁨을 주겠다는 것. 측근들에 따르면 박기영은 앞으로 팝페라 가수와 대중 가수로서 계속해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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