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확대된 시장에서 녹인이 없는 상품 구성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높아진 변동성을 고려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녹인이 없는 ELS 4종 등 파생결합상품 총 7종을 15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녹인이 없는 상품 4종이 준비됐다. ‘하나금융투자 ELS 5957회’는 한국지수(KOSPI200)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한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90%이며, 만기상환조건은 65%다.‘하나금융투자 ELS 5959회’는 한국지수(KOSPI200), 일본지수(NIKKEI225)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00%를 추구한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85%이며, 만기상환조건은 60%다.‘하나금융투자 ELS 5960회’는 중국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한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85%이며, 만기상환조건은 65%다.‘하나금융투자 ELS 5961회’는 중국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7.14%를 추구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90%이며, 만기상환조건과 월지급조건은 모두 65% 이상이다. 녹인이 50%인 ‘하나금융투자 ELS 5958회’도 모집한다. 미국지수(S&P500)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6.30%를 추구한다. 1차 상환조건은 90%, 만기상황조건은 85%다.또한 최근 하락폭이 큰 유가(WTI)와 하락 후 장기간 횡보중인 금(GOLD)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315회’도 모집한다. 연 7.00%를 추구하며, 녹인은 60%다. 위험 회피적인 고객을 위한 ‘하나금융투자 ELB 449회’도 모집한다. 1년 6개월 만기까지 원금의 101.5%를 보존하며, 지수가 상승하면 최대 6.9%(연 4.6%)의 수익이 가능하다.배경만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2016년에 들어와 중국발 경제위기가 이슈가 되면서 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다”면서 “고객이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녹인이 없는 상품과 원금의 101.5%를 보존하는 상품 등을 출시했다”고 말했다.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LS 쿠폰 및 ELB 최대수익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실(1588-3111)에 문의하면 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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