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전통마을 숲 복원 사례’ 책으로 엮여

산림청이 발간한 '전통마을 숲 복원 사례집' 표지 사진. 산림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최근 ‘전통마을 숲 복원 사례집’을 발간, 보급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사례집은 2003년~2015년 사이에 복원된 전국 전통마을 숲 77개소에 얽힌 조성 유래와 복원현황, 관리 및 이용현황, 전경사진 등이 담겨있다.또 각지의 전통마을 숲에서 가능한 자연체험과 놀이체험, 생태교육 등의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농·산촌 방문 등 여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책자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등을 통해 전자북(e-book)으로도 제공된다. 이용석 도시 숲 경관과장은 “전통마을 숲은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역사가 깃든 마을 공동체 휴양시설”이라며 “일반인들이 사례집을 통해 전국에 산재한 전통마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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