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 한우' 등 백화점 설 선물세트 마련

▲강진맥우-명품세트 사진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백화점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며 명품한우 선물세트 등 각종 선물세트를 소개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아름드리선물세트는 충남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기업에 대한 육성과 판로 지원 등을 위해 갤러리아를 비롯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도청 등이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다. 현재 총 21개 업체 130여 상품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상품 중 지역 특성화 및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엄선해 14개의 선물세트가 생산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논산 계룡산 궁골 선물 세트 1호 (7만원), 서천 한산소곡주 도원 세트(4만6500원) 등이 있다. 논산 계룡산 궁골 선물 세트 1호는 충남 논산에서 35년 이상 전통 장류를 만들고 있는 최명선 장인의 상품이다. 서천 한산소곡주 도원 세트는 백제의 1500년 전통이 깃든 국내 전통주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술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한우 명품 브랜드 '강진 맥우' 설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991년부터 전남 강진 농가들과 독점계약을 맺어 한우 명품 브랜드 '강진맥우'를 선보이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강진맥우 명품 세트 2호(80만원)와 강진맥우 VIP 세트(40만원) 등이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이번 설 선물세트 총 예약판매 아이템이 전년 설 대비 13개 증가한 223세트라며, 예약판매 기간 내 구매 시 최소 10%에서 최대 41%까지 할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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