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삼호읍 이레영농조합법인, 사랑의 쌀 100포 기탁

영암군 삼호읍 소재 이레영농조합법인(대표 엄태철)은 지난 7일 법인에서 경작하여 수확한 백미 100포(20㎏, 430만원 상당)를 기탁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br />

" 연초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삼호읍 소재 이레영농조합법인(대표 엄태철)은 지난 7일 법인에서 경작하여 수확한 백미 100포(20㎏, 430만원 상당)를 기탁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선행은 사회복지 안전망의 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을 수 없고 어려움에 봉착한 취약계층 중 실질적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4년째 온정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삼호읍 관계자는 “엄태철 대표는 평소 고향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온 분으로 수년 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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