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680선을 회복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90포인트(0.43%) 오른 682.5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5억원, 13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9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3.10%), 종이·목재(2.38%), 의료·정밀기기(1.73%), 제조(1.28%) 등이 상승했지만 섬유·의류(-5.79%), 기타제조(-2.12%), 방송서비스(-1.90%), 인터넷(-1.4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셀트리온(5.23%), 코미팜(3.75%), 이오테크닉스(1.15%), 바이로메드(0.88%), 메디톡스(0.85%), 동서(0.49%)가 올랐지만 CJ E&M(-2.88%), 카카오(-1.79%), 로엔(-1.13%)이 하락했다.상한가 2개 포함 43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1개 종목이 떨어졌다. 87개 종목은 보합.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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