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규제 전 실수요자들 내 집 마련 나서며 대성황- 금리인하로노후 아파트 많아 새아파트 분양 시 실계약자들 몰리며 성황
일산센트럴아이파크
“대출금리가 인상되기 전에 새아파트 구입을 서두르려고 견본주택을 방문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담보대출 고정금리가 2%대이지만, 지난 2007년 최고조일 때는 변동금리가 7%대까지 상승했었어요. 시장이 조금 어렵더라도 금리가 저렴할 때 주택을 매입하는 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돼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일산 거주 김세환씨 45세)” 병신(丙申)년에 들어서자마자 내 집 마련 수요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규제 전 주택을 매입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알짜배기를 찾아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동북권에서는 고양시 일산동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노후화된 일산신도시의 대체 주거지역으로 일산서구의 킨텍스부지와 일산동구가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일산동구는 경의선으로 인해 3호선 이용했을 때보다 서울 도심권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며 “일산신도시와 마주해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가능하고, 새아파트인 점이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고양시에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고양시는 GTX(삼성~킨텍스) 개통과 K컬쳐밸리(일산동구 한류월드 내 개발, 9만2000㎡ 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는지난달 29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씨제이이앤엠(CJ E&M)'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씨제이이앤엠(CJ E&M) 컨소시엄은 앞으로 1조원을 투자해 K-컬처밸리에테마파크, 호텔, 융복합공연장, 상업시설 등 한류문화콘텐츠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분양 중인 ‘일산 센트럴아이파크’는 다시 계약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실제 일산신도시에서 84㎡의 전셋값인 3억 6,000만 원 선에서 약 3,000만 원 정도만 보태면, ‘일산 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를 분양 받을 수 있다. 이에 전세세입자들이 계약을 위해 많이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또 일산신도시 기존 아파트들에 비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이 잘 갖춰진 점도 인기다. 일단, 주거동을 2열로 배치해 보다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일조권확보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 용이하다. 또,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중앙광장과 더불어 스포츠ㆍ휘트니스가든, 수변공간, 이벤트광장, 채원, 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의 감각적인 조경공간이 제공된다. 1,802가구 대단지의 강점인 커뮤니티 시설도 강조했다. 단지 내에 골프존, 휘트니스존,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클럽(보육시설)등 단지규모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규모와 시설뿐 아니라 뛰어난 입지 역시 ‘일산 센트럴아이파크’의 랜드마크 가능성을 높인다. 단지는 주변으로 교통ㆍ교육ㆍ상업시설은 물론 공원 등의 녹지까지 잘 갖춰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다.경의중앙선풍산역이 걸어서 10분(500m)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를 비롯해 자유로, 제2자유로 등도 이용이 수월해 도심 및 여의도권 출근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안곡고등학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 통학이 수월하다. 또 일산신도시 후곡학원가도 차량 5분이면 도달 가능하다.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롯데마트가 계획돼 있고, 이마트풍산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동국대학병원,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정발산역 중심상업지구가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롯데백화점, CGV,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과 정발산공원, 일산문화공원, 일산호수공원 등의 이용도 수월하다. 한편, ‘일산 센트럴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2층 12개 동 총 1,802가구 규모며, 전용 59~98㎡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 (지하철 3호선 마두역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31-969-9998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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