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원 조각가, '자랑스러운 홍익인상' 대상 수상

홍익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찬)는 '2015년 자랑스러운 홍익인상' 대상 수상자로 김영원 조각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영원 조각가는 평생 리얼리즘 조각을 추구하며 인간 내면을 형상화한 자신만의 인체조각 양식을 창조해 한국 조각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불어 한국의 예술과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주목받았다. 홍익대는 또 ▲문화예술부문 김인철 아르키움 대표 ▲경영부문 김해동 비브라운코리아 대표 ▲교육부문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 ▲사회봉사부문 이규장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기술혁신부문 문경안 볼빅 대표 ▲스포츠부문 강병국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홍익을 빛낸 동문상 이숙경 영국 테이트모던 큐레이터 및 김재영 한화 야구선수를 선정했다.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홍익대학교 총동문 신년회와 함께 진행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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