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31일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 결과 71억3542만원을 모았다고 5일 밝혔다.성금 가운데 거리 모금액은 39억9757만원, 기업 모금액은 31억3785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구세군은 2014년보다 약 90곳 늘어난 450여곳에서 모금 활동을 실시했다.이수근 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목표액인 70억원을 넘겼다"면서 "성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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