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당국 개입에 급락세 멈췄지만…상하이지수 연이틀 하락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 증시가 새해 연이틀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국 당국의 개입으로 급락세는 일단 진정됐지만 여전히 위기감은 남은 상태다. 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287.71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1.86% 하락한 2079.77을 기록하며 마감했다.이날 증시는 3% 이상 하락하며 개장했지만, 중국 당국이 자금을 동원해 개입하면서 낙폭이 축소됐다.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 막판까지 오르내림을 반복하던 증시는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베이징 동인당이 9%, 중국중차(CRRC)가 1.7% 하락했다. 페트로차이나가 0.7%, 시노펙이 0.8% 하락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