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월 15일까지 유초중고 교원 27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정보원, 순천대학교, 광주교대, 한국폴리텍대 광주캠퍼스 등 4곳에서 교원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br />
"소프트웨어교육과정, 스마트교육과정, 정보화 역량 강화과정 등 270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월 15일까지 유초중고 교원 27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정보원, 순천대학교, 광주교대, 한국폴리텍대 광주캠퍼스 등 4곳에서 교원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5. 하계 정보화연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소프트웨어교육과 스마트교육을 학교급별 수준에 맞게 재구성한 교육과정 맞춤형 연수이다. 이로 인해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웨어 기본과정 연수를 신청한 순천고 나덕효 교사는 “그 동안 바쁜 학사일정으로 정보화 연수를 미루어 왔는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2018년부터 도입되는 소프트웨어교육을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2016. 동계 교원정보화 연수는 방학전 사전 안내해 교원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며 “충실한 운영으로 교실수업개선에 기여하는 만족도 높은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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