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 블루베리 행복화분 선물

장흥군 회진면에서 지난 2015년 시작한 행복화분 전달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br />

" 출산 가정과 전입자에 블루베리 묘목 심은 행복화분 전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회진면에서 지난 2015년 시작한 행복화분 전달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행복화분은 신생아 출산 가정과 지역에 처음으로 주소를 등록한 전입자를 환영하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진면은 귀농인과 출산 가정에 지역민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소속감을 고취시키고자 지난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성공적 귀농의 모델로 알려진 회진면 블루원농장 이승화 대표는 이번 행복화분 전달을 위해 블루베리 묘목을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와 함께 회진면은 아기의 기본정보를 담은 우리아기 등록증을 발급하는 시책을 시행해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회진면 관계자는 “행복나무에 블루베리가 열리듯 주민들의 행복이 주렁주렁 열려 따뜻한 회진, 행복한 회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