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전동평 영암군수, “‘잘사는 영암, 풍요로운 복지영암’ 만들겠다”

전동평 영임군수

“군민행복시대 반드시실현하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동평 영암군수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3일 “‘잘사는 영암,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전 군수는 “‘농업의 6차산업화 실현’,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 ‘체류형 문화관광산업 육성’, ‘복지영암 기반 조성’, ‘스포츠 마케팅 전략강화’, ‘하나된 군민시대 구현’을 6대 역점과제로 삼아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새해포부를 밝혔다.이어 전 군수는 “지난 해 우리는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민선자치 최대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그 결과 “영암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준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유치했고, 영암군 유사 이래 최초로 무화과산업특구가 지정되는 결실도 맺었으며, 한우농가의 오랜 염원이었던 가축시장도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군은 국도비 1,027억원을 확보해 지역성장의 소중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교육 일등군을 목표로 군과 의회, 교육청이 함께 노력한 결과, 구림공고 한옥건축학과 신설과 영암전자과학고 도제고 지정 등 영암교육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는 것. 또한 전 군수는 “어르신 목욕권과 100원 택시 등 맞춤형 선진 복지시책으로 복지분야 12관왕의 큰 영예도 안았다”면서 “특히,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평가 전국 군 단위 2위와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영암의 명성을 전국에 휘날렸고, 섬김 행정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며 군정 전반의 혁신을 이루어냈다”고 밝혔다.전동평 군수는 “금년에 우리 군이 이처럼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1천여 공직자와 6만 영암군민, 15만 향우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일해온 결과”라면서 "2016년 새해에도 현장행정과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기반으로 2016년 6대 역점사업과 영암2020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여 풍요로운 복지영암시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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