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 그루밍 족 위한 '시티맨'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내 1위 가발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는 세련되고 젠틀한 도시 훈남 스타일로 가꿔주는 신제품 '시티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시티맨'은 하이모의 축적된 가발 기술을 바탕으로 바쁜 도시 남성들이 일상 속에서 혼자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최근 들어 그루밍 족을 필두로 노무 족, 여미 족 등 자신의 외모나 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투자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가르마와 앞 이마 소재 간의 경계가 보이지 않도록 레이어드로 제작, 착용했을 때 실제 자신의 두피처럼 보이도록 자연스러움을 극대화 했다. 특수수제공법으로 모근부터 볼륨감을 살려 원래 모발보다 훨씬 풍성하고 건강한 느낌을 준다. 착용법도 간편해 단정하고 시크한 느낌부터 부드럽고 중후한 느낌까지 개인별 탈모 부위 및 인상, 취향에 따라 가지 각색의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가벼운 소재에 단순한 구조로 통기성도 뛰어나며 장시간 착 장시간 착용에도 답답하지 않고 처음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하이모 관계자는 "2030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가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면서 가발은 이제 현대인의 멋과 개성을 살리는 중요한 뷰티 아이템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하이모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트렌디한 감각을 바탕으로 누구든지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가발을 착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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