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엄기준·규현 3색 베르테르 담은 뮤지컬 앨범 발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뮤지컬 '베르테르'의 15주년 기념 앨범이 오는 24일 발매된다. 12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OST(주제곡) 앨범에는 배우 엄기준, 조승우, 규현을 비롯한 2015년 프로덕션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가 참여한다. '금단의 꽃', '발길을 뗄 수 없으면' 등 '베르테르'를 대표하는 주요곡들과 2013년 새로이 등장한 '자석산의 전설', '언젠가 그 날' 등 총 28곡이 수록된다. 3인 3색의 베르테르 목소리와 피아노와 현악기가 어우러진 실내악이 감미롭다. 이 앨범은 24일부터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 도서,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베르테르'는 내년 1월10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 공연이 끝난 뒤 대구, 창원 등으로 지역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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