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모두투어 마일리지 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KB국민카드는 22일 여행사인 모두투어와 제휴를 통해 모두투어 마일리지 적립과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등 여행관련 특화혜택을 제공하는 '모두투어 투어마일리지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사용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1000원당 15투어마일리지를 적립한도 제한없이 쌓을 수 있다. 적립된 투어마일리지는 모두투어의 국내 및 해외여행 상품, 해외호텔, 해외항공권 등 각종 여행관련 상품 구매시 사용 가능하다. 이와함께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내년 12월31일까지 인천공항의 '스카이허브' 및 '마티나라운지', 김포공항의 '에어라운지 휴' 등 공항라운지를 연 2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웃백, VIPS, TGIF 등 레스토랑에서 10% 할인(월 최대 2만원),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카페서도 10%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은 30%, 맥수무비 영화예매 3500원 할인 등 외식 및 레저관련 혜택도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및 카드발급전용고객센터(1899-0077), KB국민카드 영업점 또는 모두투어 홈페이지(www.modetour.com)에서 가능하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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