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진산업이 22일 코스닥 상장 첫날 10% 넘는 주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오전 9시 10분 현재 아진산업은 시초가 대비 830원(10.89%) 하락한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6500원 보다 높은 7620원에 형성됐지만 현재 주가는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 위기다.1978년 설립된 아진산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차체 보강 판넬을 생산하고 있다. 이후 현대차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30여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8%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55억원, 151억원으로 17%, 9% 증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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