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수산물 원산지표시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유통질서 확립 및 지속적인 홍보 돋보여"

신우철 완도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신우철 군수)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 홍보 및 단속 실적, 원산지 표시 위반 과태료 징수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해 원산지표시제 실천과 유통질서 확립 기여도 등을 평가했다. 완도군은 수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매월 단속계획을 수립해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명예감시원(5명)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도군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청정바다 완도산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원산지표시 조기 정착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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