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밍을 책임진다."모션스케이프의 더 에이밍 2015년 신버전 'TA-02' 모델이다. 아마추어골퍼가 타깃을 쉽게 조준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도구다. 지난해 말 처음 출시해 한국은 물론 일본과 미국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일본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미국은 메이시스백화점과 월마트, 타겟 등에 입점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에이밍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접목했다는 게 성공 요인이다. 골퍼들이 방향에 대한 확신과 함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이번 버전은 특히 라운딩 처리된 정사각형의 슬림한 외관부터 깔끔하다. 골퍼의 움직임에 따른 제품 오작동이나 거슬림이 없도록 메인 버튼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사용자가 쉽게 진동과 보이스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스위치 기능을 강화됐다. 기울기 보정 알고리즘은 페어웨이 기울기와 상관없이 에이밍 방향에 대한 정확성을 높여 준다. 조재원 대표는 "앞으로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관련 IT융합제품 개발에 주력해 디바이스시장의 새로운 트랜드와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070)4196-18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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