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의료재단,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 한의약홍보관 운영

[아시아경제 박선강]의료법인 청연의료재단(이사장 박진우) 청연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한 ‘주 카자흐스탄 한국 문화원 내 한의약 홍보존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청연한방병원은 이달동안 카자흐스탄 내 한국문화원에서 한의학의 우수함을 알리고 한방치료를 통한 중앙아시아지역 한의학 파급 거점구역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청연한방병원 의료진은 침 치료, 부항과 뜸 등의 한방 치료, 척추 추나치료와 한방다이어트 등에 관한 한의학 강의, 공진단·경옥고 등 우수 한약재를 이용한 보약에 대한 홍보, 한방 의료기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 카자흐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K-medi 한의약 알림’ 행사와 현지병원과 협업한 무료 한방진료를 할 계획이다.청연의료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으로 중앙아시아에 한방치료와 한의학의 우수함을 알리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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