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섭 바른전자 회장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는 김태섭 회장이 3년 간 양질의 체험형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서울시 학생 우수 배움터'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공로로 상을 받았다. 바른전자는 서울시 학생 우수 배움터로 지정됐다. 서울시 학생 우수 배움터 시상은 청소년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높이고, 우수 배움터를 포상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수의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해 정보통신(IT) 부분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고, 반도체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 회장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는 활동을 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