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장 차성수(왼쪽 일곱번째)과 장우철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서부지사장(왼쪽 여덟번째)이 10일 서울금천구청에서 노후복지증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와 주택금융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장우철)는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노후복지 증진과 안정적 연금소득에 기반한 선도적 소비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 공적연금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시행기관인 금천구와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가 이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천구청 및 공적연금기관은 ▲공적연금과 금천구의 노후복지사업 연계 공동 홍보 ▲연금수급 희망 시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은퇴자의 노후생활설계 및 경제금융교육 지원 등 정부 3.0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소비심리 개선 및 안정적 노후생활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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