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10일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워크숍’을 열고 임산물 수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확충, 수술특화지역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임산물 수출 유공 표창은 ▲농림식품부 장관상, ㈜강문특수목재 강명환 대표 ▲산림청장상, ㈜젤존푸드 배인상 대표 등에게 각각 수여됐다.강 대표는 인테리어용 특수 제재목을 일본으로 지속 수출하면서 목재수출을 견인한 점, 배 대표는 토종 산나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높은 가격으로 수출량을 늘린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았다.별개로 산림청은 기존의 충남 청양 및 부여, 경북 청도 외에 내년 중 충북 영동과 충남 부여 등지를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으로 추가 조성해 임산물의 수출특화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 임산물 수출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임산물 수출 기동대(가칭)’도 운영할 계획이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