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비행수트.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이 입고 나오는 수트와 비슷한 비행 장치가 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온라인 매체 '계면'은 지난 6일 중국 선전시 환러해안 테마파크에서 이뤄진 제트팩 시험비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8일 보도했다.제트팩은 수십 미터를 올라가 5분여 동안 간단한 비행 동작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시속 80km의 속도로 30분 이상 공중에 떠 있을 수 있으며 최대 120㎏의 하중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제트팩은 2016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가격은 한 대에 2억9000만원에 이른다. 두바이 소방대는 지난달 고층빌딩의 화재나 붕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대의 제트팩을 주문했으며 중국에서도 100대의 제트팩과 시뮬레이터 20대의 사전 주문이 이뤄진 상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