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임영희)가 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센터에서 고려인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임영희)는 9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센터에서 고려인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광주공항 사랑실천이동봉사단과 이마트 광산점,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광주고려인마을 주민 등 60여명 참여해 김장김치 1400kg(200박스)를 직접 만들어 고려인 가정 180세대에 전달하고 돈보스꼬의 집 등 복지시설에는 사랑실천이동봉사단이 직접 전달했다. 이진세 운영팀장은 “광주공항은 광복 70주년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인마을 지원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마무리 행사로 김장나누기 행사 마련했다”며 “고려인들이 월곡동 일원에 3000여명 집단 거주하며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어 주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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